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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아카데미 시상식서 공연”…보컬에는 애덤 램버트

중앙일보 2019.02.19 12:02
지난해 10월 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미국 뉴욕 시사회에 참석한 퀸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왼쪽)와 로저 테일러. [AP=연합뉴스]

지난해 10월 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미국 뉴욕 시사회에 참석한 퀸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왼쪽)와 로저 테일러. [AP=연합뉴스]

 
영국의 전설적 록밴드 ‘퀸’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18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퀸이 오는 24일 오후 5시(한국시간 25일 오전 10시)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러머 로저 테일러, 그리고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가수 애덤 램버트가 보컬로 무대에 오른다.
 
2009년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8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데뷔한 램버트는 퀸의 보컬로 종종 활동하고 있다.
 
한편, 1991년 사망한 퀸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소재로 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모두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8억54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또 국내에서도 열풍을 일으키며 2월 18일 기준으로 993만8000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퀸이 시상식에서 언제, 어떤 노래를 부를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번 시상식은 미 ABC방송이 생중계한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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