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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들이 뽑은 '존경하는 기업'

기업인들이 뽑은 '존경하는 기업'


삼성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9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리스트에서 평점 7.15점으로 미국 엑손모빌과 함께 공동 50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이후 줄곧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2014년에는 21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 발화 사고, 이재용 부회장 검찰 수사 등의 영향으로 최근 2년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가 이번 조사에서 50위로 존경받는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의 52개 업종 68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기업 임원과 애널리스트 등 3750명에게 혁신, 인사관리, 자산 활용, 사회적 책임, 품질 관리, 재정 건전성, 장기 투자 가치, 제품·서비스 품질, 글로벌 경쟁력 등 9개 평가 기준을 제시하고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10개를 고르게 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이다.
 
미국 애플은 올해 평점 8.40점을 받으면서 12년 연속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애플은 9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업종 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마존, 버크셔 해서웨이, 월트디즈니, 스타벅스,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구글 모기업), 넷플릭스, JP모건체이스, 페덱스 등 미국 업체들이 톱 10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의 기업으로는 싱가포르 항공이 18위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 도요타(30위)와 중국 알리바바(34위), 삼성전자 등이 뒤를 이었다.
 
글=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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