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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펀드 상반기 나온다…투자 규모·조건 이달 확정

중앙일보 2019.02.14 00:02 경제 1면 지면보기
참치 양식에 투자하는 ‘참치펀드’가 나온다. 13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수산혁신 2030’ 계획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고부가가치 양식 품목인 참치 대량생산을 위한 ‘참치펀드’가 조성된다. 2월경에 투자자·투자 규모·조건 등을 확정해 사모펀드 형태로 출시키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새끼 참치 3000마리를 사서 3년 키우는 데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3년 정도 키워야 판매용이 된다”고 설명했다. 7~8월에는 참치펀드 현장 컨설팅 및 참치 재해보험 연구에 들어간다. 현재 국내 참치양식장은 통영 욕지도 2곳, 제주 서귀포 1곳이 있다.  
 
수산정책과 이시원 과장은 “참치펀드 성공 시 외해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양식장 투자용 신규펀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수산업 전체매출을 2016년 67조원에서 2030년 100조원으로, 신규일자리는 2019~2022년 1만3000개에서 2030년 4만 개로 늘릴 방침이다. 스마트 양식장 보급률은 2017년 2.5%에서 2030년 12.5%로 5배 확대키로 했다.  
 
세종=서유진 기자 suh.yo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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