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도그쇼인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에서 와이어 폭스테이어 '킹'이 올해 최고의 애견으로 선정됐다. 12일(현지시간) 킹이 2019년 BIS(BEST IN SHOW) 수상컵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513e71c7-4f21-4d5c-95cd-fa3797eb6cde.jpg)
세계 3대 도그쇼인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에서 와이어 폭스테이어 '킹'이 올해 최고의 애견으로 선정됐다. 12일(현지시간) 킹이 2019년 BIS(BEST IN SHOW) 수상컵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PA=연합뉴스]
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웨스트민스터 커넬클럽 도그 쇼가 지난 9일부터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렸다. 크러프츠 도그쇼와 FCI 도그쇼와 함께 세계 3대 도그쇼로 꼽히는 이 대회는 1876년 뉴욕 16번가의 웨스터민스터 호텔에서 열린 사냥개 품평회에서 시작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57b5802c-c9b2-43ab-84eb-39d07e9a0f7f.jpg)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제143회 대회로 76마리의 닥스훈트, 48마리의 프랑스 불도그, 47마리의 래브라도 리트리버 등 2800여 마리가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요크셔 테리어가 붉은 리본을 장식한 모습으로 윤기나는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4304e712-a0b5-4c19-8e8b-9cbfeec9f785.jpg)
대회에 참가한 요크셔 테리어가 붉은 리본을 장식한 모습으로 윤기나는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나폴리탄 마스티프가 심판대위에 앉아 평가를 기자리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1dde160d-a10b-46cd-ae57-640ffa1727ce.jpg)
나폴리탄 마스티프가 심판대위에 앉아 평가를 기자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프간 하운드가 염소를 닮은 긴 수염을 자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511f0037-c29e-4db9-9859-3c48147b3bf9.jpg)
아프간 하운드가 염소를 닮은 긴 수염을 자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화려한 헤어 스타일의 푸들이 얌전히 자리에 앉아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8fe0a447-f85e-47c5-936d-ac5ead365c4f.jpg)
화려한 헤어 스타일의 푸들이 얌전히 자리에 앉아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양 갈래 머리를 한 아프간 하운드.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1e899d32-95b9-4074-b684-3d57a9f31f03.jpg)
양 갈래 머리를 한 아프간 하운드. [EPA=연합뉴스]
![머리를 땋아 말아올린 푸들. [EPA=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dff97151-c24f-4737-867b-417114caca88.jpg)
머리를 땋아 말아올린 푸들. [EPA=연합뉴스]
![비숑 프리제들이 줄지어 걸음걸이 대회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UPI=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5f5b8d1c-ee56-4795-b086-97210ad83d77.jpg)
비숑 프리제들이 줄지어 걸음걸이 대회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UPI=연합뉴스]
![핸들러와 함께 비즐라가 걸음걸이를 평가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82e8b295-7f60-4e94-91bc-5214a4a76cb6.jpg)
핸들러와 함께 비즐라가 걸음걸이를 평가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번 대회에는 2800여 마리가 참석해 우열을 겨뤘다. 11일(현지시간) 불독들이 평가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9b26cd02-9697-4fbf-a508-c059a1994c80.jpg)
이번 대회에는 2800여 마리가 참석해 우열을 겨뤘다. 11일(현지시간) 불독들이 평가를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골든 리트리버가 민첩성을 겨루는 장애물 평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10659a4f-9489-466a-bf6b-49086c9fb1ac.jpg)
골든 리트리버가 민첩성을 겨루는 장애물 평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한 어린이 핸들러가 스패니시 워터 독과 함께 걸음걸이 평가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2467fe3a-4bc2-4b23-9480-608a9bbe8fbd.jpg)
한 어린이 핸들러가 스패니시 워터 독과 함께 걸음걸이 평가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스니어처 슈나우저가 장애물을 넘는 민첩성 평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416e21f5-c1e1-48b1-a410-409429a05b53.jpg)
스니어처 슈나우저가 장애물을 넘는 민첩성 평가를 받고 있다. [AP=연합뉴스]
![미니어쳐 핀셔와 핸들러가 평가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38c22eb3-2682-492e-9209-c0c1b640d6e8.jpg)
미니어쳐 핀셔와 핸들러가 평가를 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해 최고의 견공으로는 선정된 와이어 폭스테리어.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23e82d1d-c610-4225-9530-7b0201e50380.jpg)
올해 최고의 견공으로는 선정된 와이어 폭스테리어. [AP=연합뉴스]
2005년 한국의 진돗개도 커넬클럽으로부터 197번째 견종으로 인정받았다. 진돗개는 웨스트민스터 도그쇼는 아니지만 같은 3대 도그쇼로 꼽히는 크러프츠 도그쇼에 출전해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의 참가한 휘핏이 다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2/13/3922e8a2-7bc0-4d14-a88d-5bb069005387.jpg)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의 참가한 휘핏이 다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