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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 듣기 싫다…” 80대 노인 벽돌로 내리친 60대

중앙일보 2019.02.13 06:11
12일 자신에 훈계를 한다며 80대 노인을 벽돌 등으로 폭행한 60대가 구속됐다.[연합뉴스]

12일 자신에 훈계를 한다며 80대 노인을 벽돌 등으로 폭행한 60대가 구속됐다.[연합뉴스]

 
자신에 훈계를 한다는 이유로 80대 노인을 벽돌 등으로 폭행한 60대가 검거됐다.
 
12일 경기 고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62)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고양의 한 노상에서 B씨(84)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쓰러진 B씨를 계속해 폭행하다가 지나가던 주민에 발각되자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B씨와 같은 경로당에 다니는 지인의 딸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B씨로부터 ‘부모에게 잘해라’는 등의 훈계를 듣자 이에 앙갚음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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