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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 잇몸 상태, 경제적 여건 고려해 맞춤형 치료

중앙일보 2019.02.11 00:02 건강한 당신 6면 지면보기
 굿닥터 베스트 클리닉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
 

"임플란트 비용 부담 땐
고정력 좋은 장치 달아
부분틀니와 함께 사용"

사람들이 가장 가기 싫어하는 병원 중 하나가 ‘치과 병원’이다. 통증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비용에 대한 부담도 크다. 이런 환자에게 버팀목이 되는 병원이 있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이다. 환자의 상태뿐 아니라 경제적 여건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제시해 ‘착한 병원’으로 불리고 있다.
 
 보통 치아가 빠져서 치과를 찾으면 두 가지 처방을 받는다. 틀니를 끼거나 치아가 빠진 자리에 임플란트를 채워 넣는 것이다. 하지만 틀니는 오래 끼면 잇몸이 퇴행하거나 염증, 얼굴 변형 등의 문제가 생긴다. 임플란트는 틀니의 단점을 해결해주지만 비용이 부담된다. 더와이즈치과병원은 환자의 상태와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비용 때문에 틀니를 일부 사용하고 싶은 경우는 부분틀니를 제작해준다. 임플란트는 최소한으로만 심은 뒤 나머지 치아 상실 부위에 틀니를 사용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때 틀니가 임플란트에 고정되도록 ‘로케이터’라는 유지 장치를 달아준다. 틀니가 들썩거리지 않아 염증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브리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임플란트는 몇 개만 심고 그 사이에 인공 치아(브리지)를 얹어 고정해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환자의 편의성도 고려한다.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은 “치료 성적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면서 통증은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치료법을 꾸준히 개발해왔다”고 말했다. 잇몸 치료에 쓰는 키레이저(Key-Laser) 치료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치주 치료는 잇몸을 절개해 염증을 치료한다. 하지만 더와이즈치과병원은 잇몸 절개 없이 레이저로 치료해 통증이 거의 없다. 2주 동안 2회만 치료하면 돼 치료 기간도 단축된다.
 
 치조골을 이식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TMG 수술 기법을 사용한다. 뼈 이식을 하면서 픽스처(인공 치근)·지대주(픽스처와 인공 치아를 연결하는 보철물)를 동시에 심어 수술을 한 번에 끝낸다. 따라서 출혈·통증이 줄고 치료 기간이 최소화된다. ISI 수술 기법도 더와이즈치과병원이 도입한 치료법이다. 오래된 무치악(無齒顎) 환자는 잇몸을 크게 절개하고 위턱의 상악동에 뼈를 이식한 후 임플란트를 심어야 한다. 하지만 더와이즈치과병원은 특수 주사기로 뼈 이식 재료를 주입해 절개 과정 없이 이식이 가능하다. 역시 통증이 크게 줄고 회복 기간도 빠르다.
 
 이런 수술 기법들을 도입할 수 있었던 데는 치과 의사인 임 원장의 아버지 영향이 컸다. 2대째 이어지는 치과 진료를 통해 다양한 임상 사례를 경험하면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고민할 수 있었던 것이다. 임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가 원하는 바와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최적화된 치료를 제시할 수 있는 병원, 가장 우수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지영 기자  bae.ji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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