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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4대륙 여자 싱글 쇼트 4위 '메달 보인다'

중앙일보 2019.02.08 09:50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임은수(16·한강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쇼트 4위로 출발했다. 
 
연기 펼치는 임은수. [연합뉴스]

연기 펼치는 임은수. [연합뉴스]

임은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58점, 예술점수(PSC) 31.56점에 감점 1점을 엮어 69.14점을 받으면서 4위에 올랐다. 69.14점은 임은수가 이번 시즌 그랑프리에서 받은 쇼트 최고점 69.78점엔 조금 못 미친다.
 
임은수는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큰 실수 없이 뛰었다. 이어 스핀과 스텝 시퀀스을 매끄럽게 처리했다.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도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그러나 연기 시간이 초과되면서 1점 감점을 받았다. 
 
하지만 9일 정오부터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1위 브래디 테넬(미국)은 쇼트 점수는 73.91점, 2위 사카모토 가오리(일본)는 73.36점, 3위 마리아 벨(미국)은 70.02점이다. 
 
한편 김예림(16·도장중)은 64.42점으로 9위, 김하늘(17·수리고)은 51.44점으로 17위를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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