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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측 “항소심 배당되면 보석신청…도정 차질 사유”

중앙일보 2019.02.07 18:57
지닌달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호송차에 탑승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닌달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호송차에 탑승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1심에서 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 측이 도정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항소심 재판부 배당이 이뤄지는 즉시 보석을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 측 변호인은 7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직 항소심 배당이 안 됐다”며 “(배당이 이뤄지면) 바로 보석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정 차질이 보석 신청의 주요 사유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방어권 보장,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없는 점 등도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징역 2년을 받은 뒤 구속됐고, 다음날(1월 31일) 항소했다. 아직 사건 대방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1심과 같이 항소심도 부패사건 전담 재판부가 맡게될 가능성이 크다.
 
통상 항소장 접수후 2주 내 사건 기록이 항소심 법원에 넘어가고, 이때 재판부 배당이 이뤄짐에 따라 늦어도 이달 중순에는 재판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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