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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흉기로 찌르고 상가 불지른 60대 긴급체포

중앙일보 2019.02.07 13:10
점포 인수인계를 미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규 세입자를 흉기로 찌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스1]

점포 인수인계를 미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규 세입자를 흉기로 찌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스1]

점포 인수인계 날짜에 불만을 품고 신규 세입자를 흉기로 찌른 뒤 상가에 불을 지른 전 세입자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A(64)씨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안동시 옥야동 한 건물에서 B(53)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후 상가 내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등과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건물 2층 내부 10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1600만 원의 피해를 내고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인수인계 날짜를 연장해 주지 않은 B씨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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