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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개봉 12일 만에 700만 관객…설 극장가 평정

중앙일보 2019.02.03 20:13
영화 '극한직업'의 한 장면.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의 한 장면.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12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설 연휴 극장가를 평정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개봉 12일째인 이날 오후 7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오후 4시 23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는 700만2천864명이다. 600만 관객을 돌파한 지 불과 하루 만이다.
 
이 같은 기세라면 설 연휴 기간 중 1000만 관객도 돌파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극한직업’은 역대 영화 흥행 순위 10위 안의 작품 중 ‘국제시장’, ‘아바타’, ‘베테랑’, ‘괴물’보다도 빠르게 700만을 넘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극한직업’보다 700만 돌파 속도가 빨랐던 흥행 순위 10위 내 작품은 ‘명량’과 ‘신과함께-죄와 벌’뿐이다.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위장 창업했다가 전국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류승룡·이하늬·진선규·이동휘·공명 등이 출연한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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