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최근 예천군의회의 불미스런 사태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직원이 세일즈맨이 돼 홍보ㆍ판매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연합뉴스·뉴스1]](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1/28/e3747fe5-26f1-48f1-b7f6-ac3b5ed24ec4.jpg)
경북 예천군이 최근 예천군의회의 불미스런 사태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직원이 세일즈맨이 돼 홍보ㆍ판매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연합뉴스·뉴스1]
예천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총력
또 군수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군의회의 불미스런 사태가 지역농산물 불매운동으로 번질 조짐에 따라 출향인과 지역민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에 큰 상처를 준 것에 사과하면서 힘들어 하는 농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헤아려 지역농산물을 애용해 달라는 호소문을 보냈다.
김 군수는 서울, 대구 등지의 재외군민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홍보하고 출향인들에게 예천농산물 이용 서한문을 보냈다. 또 경북도, 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기업체 등을 찾아 농ㆍ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