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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꽃 핀 개쑥부쟁이

중앙선데이 2019.01.19 00:21 619호 16면 지면보기
WIDE SHOT
겨울꽃 개쑥부쟁이 열매. [김경빈 기자]

겨울꽃 개쑥부쟁이 열매. [김경빈 기자]

꽃잎을 떨구고, 잎까지 시들어 버린 겨울 들판은 온통 무채색이다. 눈이라도 내리면 눈꽃 구경이라도 하련만, 올해는 그마저 여의치 않다. 상고대를 찾아 나선 겨울 새벽 강가에서 뜻밖의 ‘겨울꽃’을 만났다. 무리 지어 피었다 지고 난 개쑥부쟁이 포자 위에 서리 대신 아침이슬이 방울방울 맺혀 진주보다 더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풀꽃도 겨울꽃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김경빈 선임기자 kg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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