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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서 폭탄 테러…외신 “최소 2명 사상”

중앙일보 2019.01.16 01:23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상업단지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과 테러 공격이 발생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상업단지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과 테러 공격이 발생해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상업단지에서 15일(현지시간) 총격과 테러 공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 등은 나이로비 웨스트랜드의 상업단지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단지는 고급호텔, 은행, 식당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전해졌다. 이날 테러 공격으로 차량이 불에 타고 시민 수십명이 긴급대피했다.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한 목격자는 현장에서 최소 2구의 시신을 봤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다른 외신들은 현지 병원관계자를 인용해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케냐 경찰청장은 “무장한 범죄자들이 인근 호텔에 숨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특수부대가 이들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샤바브는 선전 매체를 통해 “우리가 나이로비에서 발생한 공격의 배후”라며 “공격은 계속 수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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