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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월급 일정액 공제, ARS 전화기부 … "사랑나눔 동참, 어렵지 않아요"

중앙일보 2019.01.16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2면 지면보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다양한 모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착한일터, 나눔리더 등이 있다.
 

사랑의 열매 다양한 모금 프로그램

착한일터는 직장인이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월 약정한 금액을 자신의 월급에서 공제해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방법이다. 2017년 연말 기준 참여 기업은 1339개 기업이다. 총 22만3338명이 참여해 2017년 한 해 동안 착한일터 모금액 308억8015만6744원을 모았다.
 
착한일터 지원사업으로는 아동·청소년 학습지 지원 사업, 심리상담치료 지원사업, 중증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사업,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지원사업 등이 있다. 최근에는 단순 지원사업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로 나아가고 있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를 일컫는다. 개인이 사랑의열매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2018년 연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961명으로 2018년도 한 해에만 763명이 가입, 13억가량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지원된다. 의료비 지원이나 독거노인 지원사업, 장애인 지원사업 등에도 폭넓게 사용된다.
 
가수 타이거JK, 윤미래, 탤런트 박재민 씨 등이 나눔리더다. 2017년 인천시의원 단체, 2018년 서울시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등이 단체가입을 했다.
 
개인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ARS 전화기부(060-700-1212, 3000원), 문자기부(#9004, 문자당 2000원) 등이다.
 
사랑의열매 로고가 부착된 물품을 소비자가 구매하면 판매가의 일부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나눔상품(CRM) 구매도 가능하다. 지하철·은행·동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사랑의열매 모금함을 통해서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19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은 서울 광화문 광장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에 세워졌다. 모금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간다. 14일 현재 온도 89.4℃, 기부액 367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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