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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개그맨 황제성, 전교 6등…자신만의 숨겨진 공부 비법

중앙일보 2019.01.15 00:32
15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개그맨 황제성. [사진 tvN 캡처]

15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개그맨 황제성. [사진 tvN 캡처]

개그맨 황제성이 “고등학생 시절 전교 6등이었다”고 밝히며 ‘반전 과거’를 드러냈다.  
 
황제성은 14일 밤 11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2001년도 수능에서 수학 1개 틀렸다” 등의 ‘뜻밖의 뇌섹남’ 발언을 내놓았다.    
 
황제성은 먼저 학창시절 최상위권 학생들만 들어갈 수 있었던 장학반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교시절 전교 6등은 물론 전교 학생회 회장ㆍ부회장까지 맡았다는 과거를 드러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출신인 황제성은 “2001년도 수능에서 수학 1개 틀렸다”고 말했고, 출연자들은 “쉬운 수능 아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황제성은 “쉬운 수능은 없다. 무슨 말씀이냐.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그는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속 ‘콧물 분장’을 하고 나왔는데, 그의 분장과는 전혀 다른 면모였다.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황제성은 “나는 집중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엄마가 ‘모르면 물어보라’고 했다. 친구한테 물어보니 ‘무식하게 하라’고 했다. 그걸 따라했는데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책을 많이 들고다니는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엄홍길처럼 책을 다 들고다녔는데, 난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회고하며 “‘1년만 모든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자. 그 이후에는 최대한 평생 안 해야지’하고 한 거다”라며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황제성은 자신이 어릴 적 잘생겨서 유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의 사회자 전현무는 “나도 중학교 1학년 때까지 너무 귀여웠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부터 이 얼굴이 됐다”며 “그래서 저런 사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황재성은 본격적인 ‘뇌 풀기’ 문제가 시작되자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며 의욕을 불태워 시청자의 눈길을 잡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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