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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중 내 연봉은 몇 순위?···'연봉탐색기 2019' 오픈

중앙일보 2019.01.11 10:33
한국납세자연맹이 11일 공개한 ‘연봉탐색기 2019’. [사진 한국납세자연맹]

한국납세자연맹이 11일 공개한 ‘연봉탐색기 2019’. [사진 한국납세자연맹]

자신의 연봉만 입력하면 전체 근로자 가운데 본인의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가 11일 문을 열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지난 2017년 1월 처음 선보인 ‘연봉탐색기’의 최신 버전이다. 그러나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트래픽량 증가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한국납세자연맹은 1년 동안(2016년 기준) 만기 근속한 근로자 1115만명 중 나의 연봉순위 및 연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를 서비스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해당 페이지는 로그인을 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연봉탐색기는 2017년 국정감사 때 김승희 국회의원이 국민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통계자료를 입수해 재가공 과정을 거쳐 1년 만든 것으로 근로자의 연봉데이터를 구축해 순위를 매겼다. 
 
2017년 근로자 자신의 연봉을 입력하면 연봉순위는 물론이고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과 내 연봉에서 빠져나가는 공제항목의 분포 및 금액을 분석해 준다.
 
더욱이 한계세율을 계산해 줌으로써 소득공제가 늘어나면 환급액이 얼마나 증가하는지와 세율이 한 단계 상승하는 연봉은 얼마인지를 계산해 준다. 게다가 연말정산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자신의 연봉에 맞는 신용카드와 기부금, 의료비 공제한도와 세테크 팁을 제공한다.  
 
김선택 납세자연맹 회장은 “정부나 각종 기관에서 발표하는 근로실태조사 등 연봉정보는 연도중 입사ㆍ퇴사자가 포함돼 있어 연봉정보에 왜곡이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연봉탐색기 2019’는 좀 더 객관적인 연봉 정보로 납세자권리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초 자신의 올해 연봉에서 실수령 예상액을 확인해 합리적인 소비지출을 계획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에게는 내 연봉에 맞는 세테크 팁을 통해 올해 환급액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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