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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마크에 고전했던 손흥민,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실패

중앙일보 2019.01.09 08:41
9일 열린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수비수 크리스텐센과 공을 다투는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왼쪽). [로이터=연합뉴스]

9일 열린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수비수 크리스텐센과 공을 다투는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왼쪽). [로이터=연합뉴스]

 
  손흥민(27·토트넘)이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 첼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4-3-1-2 전술에서 해리 케인(26)과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초반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몸싸움을 펼치다 넘어졌지만 주심이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켜 페널티킥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이후 손흥민은 크리스텐센의 집중 마크에 좀처럼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9일 열린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교체 아웃되면서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손을 맞잡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9일 열린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교체 아웃되면서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손을 맞잡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후반 들어 수비적인 역할에 더 집중했던 손흥민은 후반 33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최근 계속 이어왔던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도 6경기에서 멈췄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9점을 매겨 토트넘 선발 출전 선수 중에 가장 낮은 평점을 부여했다.
 
경기에선 토트넘이 전반 24분 케인의 페널티킥 골로 첼시를 1-0으로 눌러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토트넘과 첼시는 22일에 4강 2차전을 치른다.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축구대표팀에 차출되는 손흥민은 4강 2차전엔 나서지 못한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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