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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70억' 조인성·신격호 산다는 클라라 신혼집은

중앙일보 2019.01.04 14:52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3)가 오는 6일 미국에서 1년간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3일 발표했다.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제공]

배우 겸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33)가 오는 6일 미국에서 1년간 교제한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3일 발표했다.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 제공]

 
6일 미국에서 결혼하는 배우 클라라(33ㆍ본명 이성민)의 신혼집이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알려져 화제다. 클라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활동이 많아 신혼집인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제대로 꾸미지 못했다”고 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드라마 속 ‘SKY 캐슬’의 현실 버전이다. 대기업 창업주부터 최고 인기 연예인까지 한국의 최상위층이 사는 곳이다. 분양가는 최대 370억원에 달한다. 
 
롯데월드타워. [중앙포토]

롯데월드타워. [중앙포토]

 
이곳은 2017년 4월 준공한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42층에서 71층 사이에 있다. 법적으로 업무시설(오피스텔)이지만 ‘레지던스’의 뜻처럼 주거시설로 분류된다. 아파트처럼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다만 85㎡가 넘는 오피스텔이라 바닥 난방을 할 수 없어 천장에 매립된 중앙공조 방식의 세대 환기 시스템을 통해 공기 정화와 냉ㆍ난방을 하는 구조다.  
 
시그니엘은 전용면적 기준 133㎡(약 40평)~829㎡(약 251평), (공급면적 237~1227㎡) 총 223실로 구성돼 있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6800만원이다. 실당 42억원~370억원까지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입주민은 롯데월드타워 내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의 피트니스센터와 수영장,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 편의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하우스키핑(객실 관리)은 물론 조식, 다이닝, 케이터링, 펫 케어, 퍼스널 쇼퍼와 같은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라운지 모습. [중앙포토]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라운지 모습. [중앙포토]

 
배대용ㆍ최시영 등 국내 정상급 공간 디자이너들이 공간 구성에 참여했으며, 밀레의 생활가전과 불탑의 맞춤형 주방가구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된다. 시그니엘이 최고급 시설과 VVIP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결합한 국내 최고급 주거공간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거실 모습.시그니엘 레지던스 안방 모습.시그니엘 레지던스 주방 모습.시그니엘 레지던스 내부 전경.
 
 2019년 1월 기준 시그니엘은 절반 정도 분양이 완료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입주민 정보를 제공할 수 없지만, 꾸준히 분양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고 했다.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도 시그니엘 49층에 거주하고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거주 공간은 265.5㎡(약 80평) 규모다. 49층에는 11실이 있으며 1실(190㎡)이 53억원에 분양되기도 했다.  
 
또 배우 조인성이 소속사인 제트아이에스 명의로 전용 133㎡ 2실을 샀다. 또 가수 김준수(JYJ)가 154㎡ 1실을 샀다. 대만과 일본 국적의 외국인도 시그니엘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방문과 모델 하우스 투어는 사전 예약제로만 진행된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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