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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로봇 자동차' 티저 공개한 현대차

중앙일보 2019.01.02 14:14
[사진 현대차]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2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 '엘리베이트'를 선보인다.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을 적용한 엘리베이트는 지난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에서 개발했다.
 
엘리베이트는 바퀴가 달린 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지형까지도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019 CES' 미디어 행사에서 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축소형 프로토타입이 작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CES는 전 세계 종합가전·IT(정보기술)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상 최대 첨단 전자쇼로, 독일 베를린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와 함께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로 꼽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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