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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北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 고대”

중앙일보 2019.01.02 08: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나도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내비친 데 대해 이같이 트윗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북한이 위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육성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도 언제든 또다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 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면서 일방적으로 그 무엇을 강요하려 들고 의연히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 수 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이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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