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2/22/0a930798-27ae-454a-8dd6-8cf37b06a17d.jpg)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2/22/0a5c0078-ed07-4c84-af69-f32f5ab2a86d.jpg)
[사진 트위터]
20일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이 영상은 22일 오전 기준 트위터에서만 26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횡단보도 신호등에 따라 바닥에서 붉은빛과 초록빛이 번갈아 번쩍이는 영상이다.
영상이 찍힌 곳은 서울 서초구다.
![[사진 서초구청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2/22/26c2ac35-77ee-4501-be89-db5842dfcd9d.jpg)
[사진 서초구청 트위터]
![대구 동대구역 환승센터 횡단보도 앞 바닥에서 빛나는 일직선 형태의 물체가 ‘바닥 신호등’이다. [사진 경찰청]](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2/22/4e2941c9-046e-488d-93b1-529f55436d91.jpg)
대구 동대구역 환승센터 횡단보도 앞 바닥에서 빛나는 일직선 형태의 물체가 ‘바닥 신호등’이다. [사진 경찰청]
이 신호등은 횡단보고 입구 보행자 통로 바닥에 LED 전구로 만들어진 신호등을 매립해 보행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들이 발밑에서 신호등 색깔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경찰 관계자는 이 신호등을 시범 운영할 당시 “기존의 신호등은 스마트폰에 빠진 보행자의 주의를 집중시키지 못하고 있다. 달라진 보행 문화에 맞는 방식으로 신호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스마트폰 보행자 교통사고 추이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