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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첼시전 50m 질주’ 손흥민 골, EPL 11월의 골 수상

중앙일보 2018.12.14 20:49
[사진 EPL 웹사이트 캡처]

[사진 EPL 웹사이트 캡처]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월의 골을 수상했다. 수상을 받은 골은 지난달 화제가 됐던 첼시전 득점이다.
 
EPL 사무국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최고의 골 수상자로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EPL 13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9분 중앙선 근처에 머물다  델레 알리가 찔러준 패스를 따라 빠르게 돌파했다.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를 완벽히 따돌렸다, 최종 수비수로 섰던 다비드 루이스마저 가뿐히 제쳤다. 이어 왼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50m 가량을 질주한 손흥민의 이날 골은 속도와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된 손흥민은 EPL과의 인터뷰에서 "런던 더비 경기였기 때문에 내 커리어 중 가장 좋은 골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첼시전에서 멋진 골을 넣어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
 
앞서 손흥민은 영국 BBC가 선정한 11월의 골 후보에도 뽑혔지만 2위에 올랐다. 1위는 카디프 시티와 울버햄턴 원더러스 경기에서 나온 주니어 호일렛의 환상 감아 차기였다.
 
이승호 기자 wonder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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