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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따로 지갑 따로… 투웨이 에코백 만들어볼까

중앙일보 2018.12.09 09:00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1)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리는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만들어 보세요. 갖고 싶은 소품을 미싱을 통해 직접 내 손으로 만들며 머리도, 마음도 쉬어가길 기대합니다. <편집자>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 대한민국의 1.5배가 넘는 섬이 있다. 바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뭉쳐진 쓰레기 섬이다. 일회용 쓰레기에 대한 문제는 계속됐지만 최근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제기되며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움직임이 활발하다.
 
각 지자체는 물론 기업까지 발 벗고 나선 것. 카페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거나 종이 혹은 쌀로 만든 빨대로 교체하는가 하면 유명 연예인이 직접 나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기도 한다.
 
그 영향인지 요즘 주부들은 예쁜 에코백을 보면 가격이 비싸도 성큼 구매한다. 스타일도 살고 환경보호 이미지도 얻는다는 자기 만족감도 클 것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 에코백은 사각형 모양에 끈만 간단하게 연결된 심심한 모양이다. 내가 원하는 건 휴대전화나 지갑 넣을 주머니, 짐 넣을 공간을 2곳으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투 웨이 에코백’이다. 자, 이제 내가 고른 텍스처와 색상으로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어 보자.
 
투 웨이 에코백 만드는 법
 
필요한 재료 : 겉감 33x77cm(2장), 손잡이감 7x43cm(2장), 시접자, 원단용 펜, 실, 다리미용 자
필요한 재료.[사진 소잉팩토리 아카데미]

필요한 재료.[사진 소잉팩토리 아카데미]

 
1. 겉감1 원단 안쪽 중심에 주머니 스티치 위치를 표시한다. (가로 14x세로 15cm)
만드는법 1.

만드는법 1.

 
2. 겉감1 원단과 겉감2 원단을 겉끼리 맞대고 양쪽을 1cm 시접 재봉 후 오버로크한다.
만드는법 2.

만드는법 2.

 
3. 에코백 입구가 될 부분을 각각 1cm 접고 2.5cm 접어 0.2cm 간격으로 누름상침한다. 
*시접 다림질할 때 다리미용 자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만드는법 3.

만드는법 3.

 
4. 손잡이감 위, 아래를 1cm 시접으로 접고 반으로 접어 겉에서 위, 아래 모두 누름상침한다.
만드는법 4.

만드는법 4.

 
5. 겉감2 원단에 손잡이감 위치를 표시(중심에서 양쪽으로 5cm) 후 손잡이감 양 끝 1cm 접은 후 0.2cm 시접으로 사각 재봉한다.
만드는법 5.

만드는법 5.

 
6. 겉감1 원단의 겉끼리 맞닿게 반으로 접고 겉감1 끼리만 주머니 스티치 위치에 스티치를 놓으면 완성! 
*겉감2 원단은 뒤로 넘겨 함께 재봉 되지 않도록 한다.
만드는법 6.

만드는법 6.

 
권소희 소잉팩토리 아카데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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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희 권소희 소잉 팩토리 아카데미 강사 필진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리는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만들어 보세요. 갖고 싶은 소품을 미싱을 통해 직접 내 손으로 만들며 머리도, 마음도 쉬어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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