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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비전선포식..."4차 산업혁명 선도 신용정보 플랫폼 될 것"

중앙일보 2018.12.07 14:05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가 7일 “한국기업데이터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고의 신용정보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한국기업데이터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송병선 대표가 사기를 흔들고 있다.2018.12.7/뉴스1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한국기업데이터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송병선 대표가 사기를 흔들고 있다.2018.12.7/뉴스1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새 기업이미지(CI) 발표 및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송 대표는 “한국기업데이터의 역할은 당초 설립 목적에 충실하게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신용사회 기반을 확립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것”이라며 “2023년까지 매출 1500억원의 글로벌 신용정보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2005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시중은행 등의 출연으로 설립됐다. 창사 14년째를 맞는 현재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850만개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정보 플랫폼인 크레탑(CreTop)과 부동산 정보 플랫폼인 리얼탑(RealTop)을 운용 중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극심한 노사 갈등과 보수적 조직 문화로 인해 성장세가 둔화되기도 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시장점유율 1위를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매출의 30%를 차지하던 기술평가상품(TCB)가 작년부터 시장경쟁의 심화에 따라 2014년 업계 1위에서 2017년 하반기 업계 4위로 추락하기도 했지만, 지난 2월 송 대표가 취임한 이후 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1위를 재탈환했다.
 
 
또 송 대표는 창사 최초로 임금피크제와 희망퇴직제를 도입, 14년간 누적된 인사적체 해소에 나섰다. 신규 채용에 대해서도 매년 5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던 것에서 금년 들어 9명을 채용했으며, 내년에는 20~30여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무기계약직 직원 73명의 정규직화를 단행할 예정이며, 그 외 다른 계약직원들도 향후 2년에 걸친 심사절차를 진행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송 대표는 이날 “한국기업데이터의 4대 핵심가치는 ‘BEST(Big-Data, Efficiency, Specialist, Trust)’”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핵심사업의 시장경쟁력 강화, 미래성장 동력 발굴, 내부 역량 강화 및 효율성 극대화,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연 기자 lee.hoo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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