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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직원 선발해 해외 거점서 체류·연수 …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 양성 앞장

중앙일보 2018.11.29 00:02 주말섹션 5면 지면보기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한 3기 글로벌 주식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베트남 기업 탐방에 나선 참가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한 3기 글로벌 주식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베트남 기업 탐방에 나선 참가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금융투자업의 발전을 위해 직원을 선발해 해외에서 체류하며 연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네트워크 10개국 14개 거점
실무교육, 해외기업 탐방 콘텐트도

글로벌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Global Expert Development Programme)은 혁신적인 글로벌 역량을 갖고 고객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금융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내 공모로 선발된 인원은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 네트워크 10개 국 14개 거점(현지법인 11개, 사무소 3개)에서 3개월부터 1년 동안 연수를 한다. 이를 통해 국가별 현지 글로벌IB 비즈니스 경험과 문화 경험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1기는 16명이 선발됐다. 현재 홍콩·인도·뉴욕·런던·브라질·중국 등 총 6개국 현지법인에서 업무를 경험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있다.
 
현재 북경사무소에서 연수를 하는 신탁운용팀 홍승표 매니저는 “실제 현지법인에서 업무를 경험해보니 보다 빠르게 투자 정보나 방향, 시장 동향 등을 접할 수 있어 현지 시장 분위기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Deal 소싱이나 M&A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현지법인과 국내 본사 간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또 2017년도부터 ‘글로벌 주식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2년간 약 200명의 전문가를 육성해 고객이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해외주식투자에 대한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은 100시간 이상의 실무교육과 해외기업 탐방의 콘텐트로 구성돼 있다.
 
교육생은 중국의 알리바바·메이디그룹·해천미업, 베트남의 비나밀크·마산그룹 등 총 14개 기업을 방문해 기업 문화 등을 경험해봄으로써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갖고있다.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외 연수에 참석했던 안길찬 포항WM선임매니저는 “리포트나 포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해외기업 정보를 직접 탐방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이 같은 연수 과정이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유인 미래에셋대우 인재개발본부장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실천하는 길은 전문인력을 꾸준히 육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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