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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반딧불이, 어사진미, 아산맑은쌀, 추청쌀, 수라청 … 팔도 농협 대표 쌀 떴다

중앙일보 2018.11.29 00:02 4면
농협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LOVE미 마라톤대회 행사 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수상 전시회’에서 시민이 브랜드쌀을 보고 있다. [사진 농협]

지난달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LOVE미 마라톤대회 행사 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수상 전시회’에서 시민이 브랜드쌀을 보고 있다. [사진 농협]

농협경제지주는 쌀 품질 개선 동기 부여와 우리 쌀 고품질화를 위해 전국 150개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의 대표 브랜드 쌀에 대한 품위 평가를 하고 있다. 전국 농협미곡종합처리장의 대표브랜드 쌀을 2회에 걸쳐 직접 판매장에서 구입, 농협식품연구원을 통해 수분·담백질 함량, 완전립율, 피해립율, 식미치 등 총 11개 항목의 품위 평가를 한 뒤 상위 5개소 농협의 대표브랜드 쌀을 선정한다.
 

전국 150개 미곡처리장 현장 구입
11개 항목 평가해 5개 브랜드선정

올해 팔도 농협 쌀 대표브랜드 평가 결과 ▶연천농협의 ‘반딧불이’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어사진미’ ▶둔포농협의 ‘아산맑은쌀’ ▶양평농협의 ‘맑은고을 양평추청쌀’ ▶서화성농협수라청연합의 ‘수라청’ 등 총 5개가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연천농협 ‘반딧불이’=반딧불이 쌀은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남토북수(南土北水) 상품이다. 남쪽의 비옥한 토지와 북쪽의 깨끗한 물로 이루어진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라는 뜻이다. 쌀 품위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단골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관내 조합원은 GAP 인증을 받아 벼를 재배하고 GAP 시설 인증받은 연천농협에서 쌀을 생산한다. 문의 031-832-0017.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어사진미’=어사진미 쌀은 횡성의 옛 지명인 어사매(於斯買)에서 유래한다. 또 임금이 하사한 ‘어사(御賜)’라는 뜻과 맛좋은 진귀한 쌀 ‘진미(珍米)’의 의미를 담았다. 단백질 함량 관리를 위해 횡성군 관내 고품질쌀생산단지를 조성하고 화학비료 대신 저질소 재배방식으로 계약 재배해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부드럽고 찰진 밥맛으로 유명하다. 밥맛, 완전미, 내재해성 등 평가 요소를 모두 만족하는 횡성 대표 브랜드다. 문의 033-343-9970.
 
둔포농협의 ‘아산맑은쌀’=아산맑은쌀은 아산만 간척지의 비옥한 토질과 신선한 해풍, 풍부한 일조량이 빚어내는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계약재배한다. 수분 함량 16%, 저온저장 15도 이하로 건조와 저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이듬해까지 구수한 밥 냄새와 찰기, 탄력 있고, 씹히는 질감이 좋은 맛있는 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문의 041-531-9211.
 
양평농협의 ‘맑은고을 양평추청쌀’=맑은고을 양평추청 쌀은 용문산·칠읍산·양자산·청계산에 둘러싸여 있으며 상수원 보호구역 남한강을 낀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생산되는 쌀이다.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을 올리던 고급 품종 쌀이다. 백미의 투명도가 높아 쌀의 겉모양이 예쁘며 윤기와 찰기도 훌륭해 밥맛이 좋다. 문의 031-771-8827.
 
서화성농협수라청연합의 ‘수라청’=수라청쌀은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에 대한 지극한 효심으로 화성 현륭원을 찾았을 때 임금에게 진상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난 쌀이다. 찰흙이 많고 땅심이 좋으며 마그네슘과 칼리 성분이 풍부한 농지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한 쌀이다. 온화한 서해안 해풍을 받아 윤기와 찰기가 훌륭하다. 문의 031-355-9944.
 
한편 2018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로 선정된 다섯 쌀은 해당 농협, 농협하나로마트, 농협몰(nonghyupmall.cm)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업체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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