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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열린 경복궁 4대문 … 마지막 서문 다음달 개방

중앙일보 2018.11.27 00:02 종합 23면 지면보기
[사진 문화재청]

[사진 문화재청]

경복궁의 서문인 영추문(迎秋門)이 43년 만에 전면 개방된다.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우경준)는 영추문을 오는 12월 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복궁 영추문은 조선 시대 문무백관들이 주로 출입했던 문으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복궁이 화재로 소실됐다가 고종 때 흥선대원군에 의해 재건됐다. 또 1926년에 전차 노선이 부설된 후 주변 석축이 무너져 철거됐으며, 197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1900년대의 영추문 모습.[사진 문화재청]

1900년대의 영추문 모습.[사진 문화재청]

1920년대 영추문 안쪽 모습. [사진 문화재청]

1920년대 영추문 안쪽 모습. [사진 문화재청]

지금까지 경복궁 출입문은 남쪽의 광화문, 북쪽의 신무문, 동쪽의 국립민속박물관 출입문 등 총 세 곳이었다. 서쪽의 영추문을 개방하면 동·서·남·북 모든 곳에서 출입할 수 있게 된다. 개방일인 12월 6일 오전 11시 ‘영추문 개방 기념행사’가 열리며, 이날 입장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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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ju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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