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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겨울에도 섭씨 15~25도 … 호쾌한 골프 라운딩

중앙일보 2018.11.27 00:02 5면
골프 애호가들은 추운 계절이 오면 따뜻한 해외로 원정 연습을 가기도 한다. 대만 남쪽에 있는 항구 도시 가오슝은 아침 기온 15도, 한낮 기온 25도로 골프를 치기에 적당하다. 가오슝 시내에서 한 시간 거리에 골프장이 10여 개 있다. 18홀, 파72, 전장 7600야드의 신의컨트리클럽(사진)은 험한 산세가 빚어낸 독특한 지형의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15번 홀에서 대만의 명산인 불광산을 볼 수 있다. 남보골프장(27홀, 파108, 전장 9600야드)은 A~C의 세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적절한 업다운 코스와 도그레그(개 다리처럼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굽은 형태의 홀)가 있다. 특히 A·B 코스는 전경이 아름답다. 대강산골프장(18홀, 파72, 전장 7183야드)에서는 야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골프코스는 계곡·산마루 등 자연 지형과 잘 어울리도록 설계했다. 산호관골프장(파108, 전장 1만523야드)은 27홀이 각각 다르게 설계돼 다른 두 개의 코스로 만들 수 있다. 각 홀의 조합은 국제표준 72타 홀로 7000야드 이상이다. 골프투어 전문여행사 가온투어는 대만 가오슝 골프투어 상품을 10년째 선보이고 있다. 호텔은 모두 5성급이며 최고급 식사도 제공한다. 가이드가 동행한다. 

대만 가오슝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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