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문

한옥에 어울리는 가구를 만나다

중앙선데이 2018.11.24 02:00 611호 31면 지면보기
전시 ‘작가와 장이_동행’
현대 공예와 전통 공예가 만난다. 가구 디자이너 한정현과 대한민국 명장 박인주가 의기투합해 준비한 전시다. 한 작가의 실험적인 디자인을 박 명장의 기술로 구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직선과 곡선, 비틀림과 꺾임, 끼워 맞춤이 혼재하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정교한 오브제로 만든 작품들이다.    
 
1층 전시장에서는 ‘비틀림의 미’를 형상화한 트위스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곧게 뻗은 평면과 곡면이 교차하면서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벤치와 커피 테이블이 마련돼 있다. 2층 한옥 전시장에서는 전통적인 한옥 공간에 어울리게 제작된 컨텐포러리 가구를 선보인다. 현대 가구의 기본 틀을 가지면서 전통 가구를 오마주한 작품들이다. 선조들이 사용한 수납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한옥과 어우러지도록 디자인된 컨템포러리 소파 등이 흥미롭다.  
 
글 한은화 기자 onhwa@joongnag.co.kr 사진 재단법인 아름지기

구독신청

공유하기

Innovation Lab

Branded Content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