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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김준수의 힘

중앙선데이 2018.11.24 02:00 611호 32면 지면보기
Beyond Chart | Musical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엘리자벳’이 예매 차트 정상에 올랐다.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 초연 이후 27년간 독일·스위스·헝가리·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누적 관객 수 1100만을 돌파한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다. 국내에서도 2012년 초연 당시 15만 관객 동원, 2015년 공연 10주간 예매율 1위 등 전설적인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옥주현·김소현·이지훈 등 역대 최고의 캐스트들과 신영숙·박형식·박강현·강홍석 등 뉴 캐스트들과의 조화도 기대를 모으지만, 최근 제대 후 첫 선을 보이는 김준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김준수는 초연 당시 뮤지컬 신인이었음에도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초월적인 ‘죽음’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해 단박에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드라큘라’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 출연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한국 뮤지컬 저변 확대를 이끌어왔다.  
 
김준수는 제대 후 수많은 러브콜 중 ‘엘리자벳’을 선택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죽음’으로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행복하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잊지 못할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5년 만에 돌아오는 김준수의 ‘죽음’은 12월 12일부터 만날 수 있다.  
 
글 유주현 기자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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