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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선도하는 국민의 기업]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 온 국민에게 '꽃의 힘' 전파

중앙일보 2018.11.22 00:02 부동산 및 광고특집 5면 지면보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꽃에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꽃에는 힘이 있다 - 마음사진관 편“ 광고는 배우 양세종이 출연,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꽃의 힘’을 이야기한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꽃에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꽃에는 힘이 있다 - 마음사진관 편“ 광고는 배우 양세종이 출연,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꽃의 힘’을 이야기한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꽃에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꽃에는 힘이 있다 - 마음사진관 편“ 광고는 배우 양세종이 출연,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꽃의 힘’을 이야기한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꽃에는 힘이 있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꽃 생활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꽃에는 힘이 있다 - 마음사진관 편“ 광고는 배우 양세종이 출연,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꽃의 힘’을 이야기한다. [사진 농림축산식품부]

우리나라는 1인당 연간 화훼 소비가 1만원대로 저조한 편이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구매하는 경우처럼 특별한 날 한 번 정도 구매하는 분위기다. 꽃 소비의 약 80%가 선물·경조사용으로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가 상대적으로 덜 한 게 사실이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꽃 생활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꽃에는 힘이 있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내세워 가정·사무실 등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 홍보의 다양화를 통해 국민에게 꽃의 힘을 전하고 있다.
 

‘꽃에는 힘이 있다’ 소셜 릴레이
배우 양세종 출연한 광고 영상
온라인서 2030에 인기 끌기도
"특별한 날 아니어도 꽃 선물해요"

자발적 참여 이어진 소셜 릴레이=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꽃생활화 캠페인 홍보의 시작으로 ‘꽃에는 힘이 있다’ 소셜 릴레이를 펼쳤다. 연예인 등이 꽃에 관련된 본인의 이야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다른 셀럽에게 전하면 릴레이를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유명인에게 꽃과 함께 전달하는 방식이다.
 
꽃에는 마음을 전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체험형으로 홍보하는 마음사진관 프로모션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

꽃에는 마음을 전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체험형으로 홍보하는 마음사진관 프로모션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지난 10일 진행됐다.

개그맨 박나래와 김지민으로 시작된 릴레이는 가수 박정현, 개그맨 송은이, 배우 안재욱, 그룹 레게 강같은 평화(스컬·하하),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등 인기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튜버 대도서관과 윰댕, 야구해설위원 차명석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꽃의 힘을 사회 곳곳에 전하기 위해 릴레이와 연계한 꽃 기부도 진행했다. 릴레이가 한 번 이어질 때 마다호스피스병동·노인복지관·요양원·아동청소년복지기관 등 힘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꽃 선물이 전달됐다.
 
98만 명 보고 공감한 2030 맞춤형 온라인 바이럴 영상=우리나라에서 꽃 구매 의사가 가장 낮은 계층은 20~30대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의하면 20대의 59.7%, 30대의 45.7%가 꽃을 돈 주고 사기 아까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에게 일상 속 꽃의 의미를 공감하게 해줄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루 중 모바일 사용량이 가장 높고 주로 영상을 소비하는 20·30층을 공략하기 위한 ‘플라워 파워’ 바이럴 영상은 조회 수 98만을 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적으로 50만~70만 조회 수에 도달하면 성공적인 공공캠페인 바이럴 영상으로 평가하는데 이보다 훨씬 높은 결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정량적인 수치뿐 아니라 ‘꽃의 힘’에 공감하는 정성적인 효과도 있다. 영상에서 주인공은 커플 사이의 어려운 상황을 변화시킬 때 ‘플라워 파워’를 외친다. 이 말투에 중독된다는 의견부터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며 ‘플라워 파워’를 언급하는 이들이 생겼다. 이 밖에도 “남자친구한테 꽃을 사주고 싶어졌다” “특별한 날 아니어도 꽃을 사면 좋을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온라인 바이럴 연계=지난해 ‘영화에 가까운 광고’로 평가받은 작품은 배우 이동욱이 출연한 “꽃에는 힘이 있다”이다. 영화 기법으로 촬영한 이 영상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꽃의 힘을 보여주며 광고계를 비롯해 일반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마음을 전하는 꽃의 힘’을 보여주는 광고가 제작됐다. 지난 1일 공개된 “꽃에는 힘이 있다 - 마음사진관 편”은 최근 감성 연기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 양세종과 깊이 있는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진경이 출연했다. 전하기 어려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음을 찍는 사진관을 찾던 한 남자가 사진관 주인으로부터 “마음을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은 없다. 하지만 당신을 위해 꽃이 있다”고 말하며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꽃의 힘’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생화가 부착된 꽃 카드를 통해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화가 부착된 꽃 카드를 통해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고와 연계해 국민이 직접 ‘마음사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서울 대학로·신촌·광화문 등에서 운영했다. 참여자가 사진을 찍으면 사진 대신 생화가 달린 ‘마음꽃카드’가 출력되어 “마음을 전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꽃이 있다”는 광고 속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모션은 바이럴 영상으로도 제작되어 확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김기주 과장은 “국민이 꽃을 소비하는 80%가 선물 및 경조사용이다. 그만큼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문화가 부족했다. 하지만 최근 플라워클래스나 꽃 정기구독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트렌드를 형성하는 등 희망적인 현상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면서 “꽃이 주는 유익을 알리는 것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일상 속 꽃 소비문화가 폭넓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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