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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전격 기자회견, 지휘봉 내려놓을 듯

중앙일보 2018.11.14 13:59
선동열 감독. [연합뉴스]

선동열 감독. [연합뉴스]

선동열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전격 기자회견을 연다.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으로 보인다.
 
선동열 감독은 14일 오후 2시 정운찬 KBO 총재와 만날 예정이다. 선 감독은 취재진에게 긴급히 연락을 해 2시 30분에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선 감독은 "정 총재와의 회견 후 따로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진 사퇴가 유력하다. 지난해 야구대표팀 초대 전임 감독으로 선임된 선 감독은 지난 9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대표팀 발탁 문제로 비판 여론에 부딪혔다. 지난달 4일에는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고, 10일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선 감독은 당시 "부정 의혹은 없다. 선수 선발은 공정하게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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