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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산 문재인이 죽은 박정희를 이길 수 없다”

중앙일보 2018.11.14 13:31
[사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사진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페이스북]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자신의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했지만 우린 그분을 잊을 수가 없다”고 추모했다.
 
이날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생가 등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 탄생 101돌 기념식에 참석한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산 문재인이 죽은 박정희를 이길 수 없다. 역사는 지운다고 지워지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청와대의 북한 귤 선물을 비판하며 박 전 대통령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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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글에서 “정부가 제주도 감귤 200톤을 평양에 보냈다”며 “제주도 감귤을 누가 심었는지 아는가. 1962년 박정희 최고회의장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감귤 농사를 제안해 처음 도입됐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6년 전에 벌써 먹고 살길을 찾은 분과 그걸 3대 세습 독재자에게 갖다 바치는 분”이라며 “비교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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