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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42명으로 증가…연락두절 주민 228명

중앙일보 2018.11.13 13:02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일 현재 사망자 수가 42명으로 늘었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일 현재 사망자 수가 42명으로 늘었다 .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주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42명으로 늘었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북부 뷰트 카운티 경찰국의 코리 호네아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자로 13명의 시신이 추가 수습돼 전체 사망자가 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호네아 국장은 “이번 산불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산불”이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933년 로스앤젤레스(LA) 그리피스 파크에서 일어난 그리피스 파이어로 29명이 사망한 것이 역대 최악의 단일 산불 인명 피해로 남아 있다.
 
두 번째는 1991년 오클랜드 북쪽에서 일어난 터널파이어로 25명이 사망했다.
 
한편, 뷰트카운티 경찰국은 연락이 두절된 주민 수가 22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실종 상태의 주민이 단순 연락 두절 상태일 수도 있지만, 산불로 전소한 집터 주변 수색이 진행되면서 시신이 추가로 발견될 수도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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