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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혜박의 SNS 사진 속 아기 침대·바운서 브랜드?

중앙일보 2018.11.13 00:02 5면 지면보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팔로어를 많이 보유한 유명인을 ‘인플루언서’라고 부른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유아용품 업계에선 ‘맘 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맘 플루언서’란 엄마(Mom)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합친 신조어로 SNS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육아 라이프를 소개해 많은 팔로어를 가진 엄마를 일컫는다. 요즘 젊은 엄마가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맘’들이 일상에서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트렌드를 제시한다. 그 덕분에 사진 속에 등장하는 제품들도 덩달아 큰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다.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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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플루언서’가 꾸민 아기방

아이 안전 배려한 재료·설계로 인기 
네덜란드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는 유명 패션 모델 혜박이 최근 출산을 한 달 앞두고 공개 한 아기방 사진(사진1) 덕분에 톡톡한 홍보 효과 를 얻었다. 혜박이 직접 꾸민 아기방 속 아기 침대와 바운서가 ‘뉴나’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용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한 것.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뉴나의 검은색·회색의 ‘세나 에어’(사진2) 아기 침대와 ‘리프’ 바운서가 함께 주목받은 것이다. 그가 세련된 감각을 살려 완성한 아기방 인테리어 덕분이었다. 홍윤경 뉴나 홍보부장은 “뉴나는 아이의 안전을 기본으로 한 과학적인 설계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도 인기를 끄는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라며 “독보적인 분위기와 감각으로 유명한 모델 혜박이 뉴나 제품을 선택해 SNS에 공유하면서 해당 제품의 매출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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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는 할리우드 스타인 제시카 알바, 비욘세, 미란다 커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다. 모든 제품이 유럽의 화학 안전규정(REACHAND EN71) 기준과 미국의 소비자 제품 안전개선법(CPSIA)에 따라 환경호르몬 우려가 없는 원단·솜을 사용한다. 원자재 발주부터 상품 제작, 라벨 부착까지 모든 과정을 친환경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진행한다. ‘국민 바운서’라는 별명을 가진 ‘리프 바운서’를 비롯해 ‘째즈 식탁의자’ ‘세나 아기 침대’ 등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카시트 ‘레블 플러스’, 신생아 카시트 ‘피파 아이콘’, 디럭스 유모차 ‘믹스’ 등 다양한 외출용 유아용품도 생산한다.
 
정심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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