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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귤만?” 지적한 홍준표에 정청래 “배배꼬인 당신 빼고 다…”

중앙일보 2018.11.12 05:59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연일 쓴소리를 내고 있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잊힐까 두려우냐”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홍 전 대표가 최근 페이스북에 “경제 파탄이 와 문 정권 회복 어렵다” “문재앙보다는 홍발정이 낫다”라고 쓴 글들을 문제 삼으며 “대선에서 졌으면 깨끗하게 승복해야지 쩨쩨하게 이게 뭡니까”라고 적었다.
 
그는 “일단 질러놓고 보자는 당신의 고약한 심보와 눈과 귀가 고통스러운 국민 생각을 좀 하라”며 “나잇값 좀 하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홍 전 대표가 정부가 제주산 귤 200톤을 평양에 보낸 것을 놓고 “귤 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되겠냐”는 글을 이날 페이스북에 남긴 것에 대해서는 “홍준표씨의 궁금증에 답한다”며 “배배꼬인 당신 빼고 다”라고 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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