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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민주당 신고센터에 ‘사드 가짜뉴스’ 표창원·손혜원 신고”

중앙일보 2018.11.02 11:47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중앙포토]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중앙포토]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 대책위원회 온라인 신고센터에 사드 관련 가짜뉴스로 가무까지 했던 표창원‧손혜원 민주당 의원을 직접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고처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최고위원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겸 확대간부회의에서 “광우병이 공기로 퍼져서 죽고, 생리대만 차도 광우병으로 죽을 수 있다고 하고, 대통령 굿하고, 사드 전자파 퍼진다는 괴담이 퍼질 때는 왜 사회를 걱정하며 막아서지 않았느냐”며 “여기에 편승했던 게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사드 관련 괴담의 제작‧유통이 민주당에서 이뤄졌다는 이 최고위원은 “잘못된 정보로 사드 배치 반대를 부르짖던 김제동은 공영방송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낙점받았다. 정부와 민주당이 가짜뉴스에 보이는 태도가 진실하고 공정하다고 여길 국민은 없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달 29일에도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가짜뉴스 근절 대책문건과 관련해 “당장 전자파 튀김 사드 춤추던 민주당 의원들부터 해명해 보라. 춤추고 노래하며 가짜뉴스를 퍼뜨리던 자들이 여당 내에 있다”며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가짜뉴스 제작, 유통, 소비단계에서 대응하라고 했는데 사드 춤은 완벽한 민주당의 제작, 유통 소비다. 싹 잡아넣으라” 말한 바 있다.  
 
표창원, 손혜원 등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016년 사드 배치 반대 집회에 참석해 주최 측이 준비한 ‘강력한 사드 전자파 밑에서 몸이 찢어지는 것 같다’는 내용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한 바 있다. 
 
이가영 기자 lee.g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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