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식이섬유 가득
간단한 아침 식사 대용
건강한 간식으로 좋아
낫토그린샐러드

조리법/
1 어린잎채소와 치커리를 씻은 뒤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치커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 놓는다. 3 채소를 섞어 접시에 담고 낫토를 올린다. 4 드레싱을 뿌린다. 매실청 간장 드레싱에 연겨자를 1작은술 넣으면 매콤달콤한 맛이 난다.
낫토김치소바

조리법/
1 쯔유 소스 재료를 섞어 냉동실에 넣어놓는다. 2 치커리는 5㎝ 길이로, 김치는 송송, 양파는 채 썬다. 무순은 깨끗하게 씻는다. 3 낫토는 제품 속 겨자·간장 소스를 넣고 잘 비벼준다. 4 면을 삶고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준다. 그릇에 면을 담고 ②와 낫토를 올려 ①을 부어준다.
낫토아보카도비빔밥

조리법/
1 현미와 쌀을 같은 비율로 섞어 밥을 한다. 2 채소는 밑간을 해 살짝 볶고, 아보카도는 씨와 껍질을 제거한 뒤 1㎝ 두께로 썰어준다. 달걀은 노른자가 반 정도 익도록 구워준다. 3 간장·버터·겨자·참기름을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밥 위에 준비해둔 낫토·채소·아보카도·달걀프라이를 올리고 양념과 잘 비벼먹는다.
낫토달걀말이

조리법/
1 달걀을 곱게 풀어 청주·맛술·소금을 넣고 간을 한다. 체에 한 번 거른다. 2 깻잎을 여러 번 헹군 다음 물기를 털어내고 가늘게 채 썬다. 3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달걀물을 붓고 약한 불에 부친다. 4 달걀 가장자리가 익으면 낫토·깻잎을 가운데 올리고 돌돌 말아가며 살짝 익힌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낫토 더 맛있게 먹는 꿀팁
● 잘 발효된 낫토는 젓가락으로 휘저을수록 실이 생기며 끈적끈적해진다. 맛이 구수하고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 낫토에 참기름을 소량 넣으면 실이 덜 들러붙는다. 다진 김치와 비벼 먹어도 좋다.
● 낫토 제품 속 겨자·간장 소스는 낫토의 냄새를 줄이면서 맛을 좋게 한다. 이 소스를 요리 재료와 섞어도 좋다.
● 낫토에 쪽파를 썰어 넣어 김에 싸먹거나 요구르트와 섞어 먹으면 낫토의 냄새를 줄일 수 있다.
● 제품 속 간장 소스 대신 들기름을 사용하면 나트륨 걱정을 덜면서 고소한 맛을 살릴 수 있다.
● 낫토에 달걀을 넣을 땐 노른자만 취한다. 흰자까지 넣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다.
글=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사진=풀무원, 『샐러드에 반하다』『한 그릇 밥 국수』『된장이 좋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