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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교통·지진 때 로봇.IoT로 피해 최소화…내달 ‘안전산업박람회’서 볼 수 있다

중앙일보 2018.10.24 17:10
전 세계적으로 인도네시아 강진 같은 자연재해의 빈도가 증가하고 규모도 대형화되고 있다. 테러ㆍ해양사고ㆍ대형화재 등 사회적 재난도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첨단 안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안전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요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이하 안전산업박람회)가 내달 14~16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안전산업 분야 기업과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국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전시회다.  
 
올해 안전산업박람회는 방재ㆍ화재안전, 산업ㆍ건설ㆍ생활안전, 교통ㆍ해양안전 뿐만 아니라 지진특별관과 어린이안전특별관이 구성돼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혁신성장관’에서는 로봇, 지능형 CCTV,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이 공개된다. 참관객을 위한 안전체험ㆍ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먼저 차세대 통신 기술과 IoT 센서를 결합해 조기에 위험요소를 감지하는 한편, 감시인력 부족 문제도 극복할 수 있는 안전 솔루션이 전시된다. 이오씨가 개발한 열화상카메라, 씨아이에스포유의 ‘유아 안전 지키미’ 등을 볼 수 있다.
 
극한 재난 상황에서 드론 등을 이용해 대응하는 무인 이동체 기술도 관심을 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항해 중 발생한 선박 사고에 사람 대신 투입해 추가 파손이나 해양오염을 막는 ‘파공봉쇄 로봇’을 소개한다. 담스테크는 불법 무인기를 막는 ‘소총형 드론 무력화 장비(드론헌터)’를 선보인다.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박람회와 더불어 운영되는 ‘2018 안전체험마을’에서는 재난ㆍ교통ㆍ보건 등 분야별 사고 예방교육 및 모의훈련, 가상증강현실을 활용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25개국 글로벌 바이어 및 해외기관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등 종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기업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산업박람회 주최 측은 “안전산업박람회와 함께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돼 폭넓은 첨단 산업 트렌드를 한 번에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해왔다.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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