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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광장에서 '1회 어르신 안전보행 다짐대회'

중앙일보 2018.10.24 11:40
25일 서울광장에서 ‘제1회 어르신 안전보행 다짐대회’가 열린다.
서울경찰청이 개최하는 행사로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노인 1000여명이 참여한다. 교통안전 의식 조성을 위한 보행안전송 합창, 교통안전 퀴즈, 가상현실(VR)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경찰청 주최, 무단횡단 예방 행사

특히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스턴트맨이 자주 발생하는 무단횡단, 자전거 역주행 등의 교통사고를 서울광장 옆 도로에서 재연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성북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서울시 성북구 관내 폐지수거노인에게 빛반사바람막이조끼를 채워주면서 교통법규준수및 보행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서울경찰청]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성북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이 서울시 성북구 관내 폐지수거노인에게 빛반사바람막이조끼를 채워주면서 교통법규준수및 보행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 서울경찰청]

 
이 행사로 이날 오전 8시30분∼11시 세종대로(대한문 교차로에서 시청 뒤 횡단보도 방향)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 142명 가운데 노인은 73명으로 51.4%를 차지한다. 보행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노인인 셈이다.
 
보행자 사고 현황. [자료 서울경찰청]

보행자 사고 현황. [자료 서울경찰청]

이런 이유로 서울 경찰은 10월을 ‘노인 안전의 달’로 지정했다. 이 기간에 노인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주요 교차로 대형 전광판과 경찰서ㆍ구청 민원실 등에서 상영하기로 했다.
이주민 서울청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보행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윤 기자 lee.tae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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