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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서울·수도권 택시 파업…출퇴근길 혼란 우려

중앙일보 2018.10.18 05:00
서울·수도권 택시 파업…출퇴근길 혼란이 우려됩니다.
17일 오후 서울의 한 법인 택시 차고지에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포스터가 붙어 있다. 택시업계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출시한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에 대해 강력히 반발을 하고 있다.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광화문에서 '택시 운행질서 확립 캠페인,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뉴스1]

17일 오후 서울의 한 법인 택시 차고지에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포스터가 붙어 있다. 택시업계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출시한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에 대해 강력히 반발을 하고 있다.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광화문에서 '택시 운행질서 확립 캠페인,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뉴스1]

오늘 하루 서울과 수도권에서 택시업계가 대규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카카오의 ‘카풀’영업에 반대하는 것인데, 출퇴근길 혼란이 우려됩니다. 택시 파업은 이날 새벽 4시부터 19일 새벽 4시까지입니다. 카카오가 카풀 사업을 하면 택시는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는데, 지난 4일 반대 시위를 벌였음에도 카카오 측이 이를 무시하고 운전기사 모집을 시작하자 파업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국토부는 지자체에 휴업 신고 없이 파업하는 택시는 강력히 처분하라는 공문을 보내고 수송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더읽기 카카오 카풀앱 출시 맞춰 … 서울택시 7만대 18일 파업 예고 
 
문재인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납니다.  
교황청 "교황-문 대통령, 18일 정오 면담" [연합뉴스 자료사진]

교황청 "교황-문 대통령, 18일 정오 면담"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 대통령과 교황은 오늘 낮 12시 바티칸에서 배석자 없이 독대합니다. 교황과의 독대에서 나눈 대화는 기록도 발설도 해서는 안 되는데요.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초청 메시지를 가지고 교황을 만나는 만큼, 한반도 평화구상과 김 위원장의 메시지 등을 놓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만남 이후 교황의 '화답'을 들을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더읽기 文, '대북제재 해제' 카드 들고 교황 접견…영국과도 정상회담 
 

임금 70% vs 40%…현대중공업이 갈림길에 섭니다.
지난 8월 20일 오후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의 모습. 이날 마지막 수주 물량인 나스르(NASR) 원유생산설비가 완공돼 출항한 후 더는 작업할 물량이 남아 있지 않아 공장 내부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20일 오후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의 모습. 이날 마지막 수주 물량인 나스르(NASR) 원유생산설비가 완공돼 출항한 후 더는 작업할 물량이 남아 있지 않아 공장 내부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현대중공업이 제출한 ‘기준 미달 휴업수당 신청’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기준 미달 휴업 신청이란 근로기준법상 사용자 귀책사유로 휴업하는 경우 근로자에게 평균 임금의 70%를 지급해야 하지만,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이 기준보다 적은 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고 휴업할 수 있도록 노동위원회에 승인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현대중은 평균 임금 40%만 지급하는 휴업을 신청했습니다. 현대중 노조는 휴업이 승인되면 전면파업을 벌이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준금리가 동결될까요?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연합뉴스]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연합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열립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연내 금리 인상 의지를 밝힌 바 있는데요, 경기 상황을 고려해 이달 금리를 동결하고 11월을 디데이로 잡을 것이란 전망이 조금 우세해 보입니다. 그러나 일단 금리를 올려서 미국 금리 인상이나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 불안 요인에 대비할 것이란 관측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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