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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란, 사진작가와 협업 ‘매그넘 에디션’

중앙일보 2018.10.18 00:02 경제 4면 지면보기
11월 출시하는 맥캘란의 한정판 싱글 몰트 위스키 '마스터스 오브 포토그래피 매그넘 에디션 7' 제품. [사진 맥캘란]

11월 출시하는 맥캘란의 한정판 싱글 몰트 위스키 '마스터스 오브 포토그래피 매그넘 에디션 7' 제품. [사진 맥캘란]

맥캘란 ‘매그넘 에디션’이 다음 달 선보인다.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은 매그넘 소속 사진작가와 협업한 에디션 ‘마스터스 오브 포토그래피 매그넘 에디션 7(사진)’을 11월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6명 작업 ‘MOP7’ 내달 출시

매그넘 에디션은 맥캘란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조합인 ‘매그넘 포토스’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이다. 맥캘란은 약 2년 주기로 마스터스 오브 포토그래피(MOP) 시리즈를 제작하며, 올해 일곱 번째 한정판인 ‘MOP7’를 총 2000병 생산했다. MOP7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있는 맥캘란의 새 증류소를 주제로 제작했다. 기존 시리즈는 한 작가의 작품을 담았지만 MOP7은 여러 명의 작가가 협업했다. 매그넘에 소속된 스티브 맥커리, 마틴 파, 파올로 펠리그린, 구엘구이 핀카소브, 마크 파워, 알렉 소드 등 6명의 작가가 각각의 개성과 철학을 담았다.
 
6명의 작가는 맥캘란 새 증류소의 면모를 사진으로 표현했다. 증류소 건립에 쓰인 재료와 주변 경관을 비롯해 증류기와 오크통, 싱글몰트를 만드는 장인들의 모습 등을 담았다. 한정판 제품은 6명 작가의 개성을 존중해 오크통도 각각 다른 종류를 사용했다.  
 
맥캘란 관계자는 “MOP7은 6인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맥캘란 증류소의 증설 과정과 이를 다양한 풍미로 표현해 낸 한정판 위스키”라며 “지금까지 들어왔던 이전 MOP 시리즈 모두 초기에 완판 행진을 이어온 만큼 MOP7도 마니아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OP7은 6장의 사진이 담긴 사진첩과 싱글몰트 위스키 한 병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박스에 담아 제공한다. 한국에 들어올 물량과 판매 가격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앞서 유럽 등에서 출시한 가격은 약 3500달러(약 400만원)다. 맥캘란은 MOP7을 전 세계 33개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맥캘란 관계자는 “싱글몰트 애호가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국내에서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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