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하는 손혜원 의원. [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11/d4ddb060-2627-4720-8eba-1d111288f3b1.jpg)
질의하는 손혜원 의원.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우승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죠?”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에게 물은 말이다.
이날 국감 이후 손 의원은 야구팬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선발 과정을 지적하면서 선 감독의 연봉이나 근무 형태 등을 물고 늘어지는 등 야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질의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좌진의 보고를 받고 있다. [뉴스1]](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11/31bc1a32-b515-4949-864e-d4b2728776b9.jpg)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보좌진의 보고를 받고 있다. [뉴스1]
![[사진 손혜원 페이스북]](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11/c8cc822a-c900-40f9-883d-08d093812be0.jpg)
[사진 손혜원 페이스북]
![[사진 손혜원 의원 트위터]](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11/5d6c2c61-df30-4e30-b6bc-a05e515b5969.jpg)
[사진 손혜원 의원 트위터]
또 “김 감독에게 관심을 가진 것은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다. 프로는 결과로 말한다는 사실. 일하는 세상도 치열한 전쟁통이다. 일주일에 60시간 일하는 회사. 평생 이렇게 일했다” “일하는 방식이 맞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일했기에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등과 같은 글을 연이어 올렸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