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원책, 조강특위 외부위원 9일 발표…이진곤·전주혜 참여할 듯

중앙일보 2018.10.08 09:06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전원책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외부위원 4인의 명단을 9일 공개한다.
 
당은 당초 8일쯤 외부위원의 명단을 밝히겠다고 말했지만, MBC와의 통화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했다.
 
외부위원으로 가장 먼저 내정됐던 전 변호사는 당에 본인을 제외한 3인의 외부위원구성 결정권을 요구, 직접 영입할 외부위원을 정하고 설득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전 변호사는 본인을 포함한 남성 2명과 여성 2명으로 구성된 외부인사 영입작업을 마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종 의결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변호사는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외부위원 등과 비공개 상견례를 가졌다. 이 자리엔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이진곤 전 국민일보 주필과 새누리당 윤리위원을 지낸 전주혜 변호사 등이 동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전 변호사는 “상견례를 한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명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황인데 모든 이름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조강특위는 전국 당협·지역위원장 교체 작업을 담당, 당의 인적쇄신과 2020년 치를 21대 총선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전망이다. 당 조강특위는 총 7명으로 구성되며, 김용태 사무총장과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성원 조직부총장 등 당연직 3명을 제외하고 전 변호사를 포함한 외부인사 4인으로 꾸려진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공유하기

중앙일보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