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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반도평화 마라톤대회’ 병장전우회, 中 광채그룹과 공동주최

중앙일보 2018.10.04 17:16
대한민국 병장전우회(중앙회장 한창희)가 중국 광채그룹과 2018 한반도평화 마라톤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한반도평화와 한중갈등해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병장전우회(중앙회 부회장 이종국)의 역할로 어렵게 성사됐다. 오는 21일 오전8시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병장전우회는 한반도 평화와 그동안 소원했던 한중 갈등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5km, 10km, 하프코스 가 있다. 특히 10km와 하프코스는 개인기록을 측정하게 된다. 5km 단거리코스의 경우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당산철교 부근 반환지점에서 되돌아오는 왕복코스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단,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의 동반이 필요하다. 대회 조직위는 단체별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
 
10km 코스는 5km 반환점을 지나 성산대교와 염창교 사이에 있는 반환지점에서 돌아온다. 하프코스는 염창교를 지나 오목교 하프코스 반환점에서 되돌아온다. 제한 시간은 3시간이다. 10km코스와 하프코스는 기록측정 칩을 통해 출발지점을 지나는 순간부터 골인지점을 통과할 때까지 자동 계측된다. 따라서 출발지점과 골인지점을 모두 정확히 통과해야 한다. 개인 기록에 따라 등수도 매겨지며 시상도 한다.
 
중국 광채그룹 유디아(주) 유닥스(UDAX)국제거래소는 이번 평화마라톤 하프코스 완주자에게 10월 5일 유닥스국제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 이디안(EDIEN) 코인 500개를 기부 하겠다고 밝혔다.  
 
광채그룹 관계자는 “불편한 한중관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뜻 깊은 행사를 공동주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북한의 민간단체도 참여, 함께 주최하는 날이 곧 오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창희 병장전우회 중앙회장은 “한반도평화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남북간 평화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길 바란다” 며 “중국 광채그룹과의 공동주최는 한중간의 불편한 관계가 상당히 해소됐다는 증거” 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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