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은혜 "고교 무상교육" 이틀뒤, 김동연 "합의 안됐다"

중앙일보 2018.10.04 16:26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5회 Korea Treasury Bonds 국제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5회 Korea Treasury Bonds 국제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고교 무상교육 시행과 관련해 “재원 문제는 합의까지 나간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TB 국제콘퍼런스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고교 무상교육의) 필요성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부처 간 협의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 개정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법 개정 과정에서 재원을 포함해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은혜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일 취임사에서 고교무상교육을 2019년으로 앞당겨 실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이에 대해 전날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문재인정부 고교무상교육 재정소요 추계’에 따르면 단계적 고교무상교육 계획이 실시될 경우 5년 동안에만 총 7조8411억원이 추가로 소요된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