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 동북초, 소프트웨어 교육에 빠지다

중앙일보 2018.10.02 17:35
서울동북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빠지다

서울동북초등학교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빠지다

서울 동북초등학교(교장 김미란, 도봉구 쌍문동 소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가 2017∼2018년 2년연속 지정한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한 SW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SW교육 전용 교실인 ‘Smart Class’를 개설하고 노트북, 태블릿PC, 3D 프린터 등 각종 장비를 갖췄다. 학생들은 정규 교육시간에 이곳에서 SW 교육을 배우고 있다. 또 동아리 활동 및 SW정보영재학급을 통해 심화교육도 하고 있다.
 
2015년부터 학생들은 매 학기 초 SW가 사용되는 분야와 관련된 변화상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저학년 때는 언플러그드(Unplugged) 활동을 통해 컴퓨팅사고력을 학습하는 다양한 활동 및 ‘보드게임, 카드게임’을 통한 놀이학습과 ‘알버트로봇, 오조봇’ 등을 활용한 언플러그드 피지컬 컴퓨팅을 하며 프로그램 코딩의 기본원리를 익힌다. 차츰 학년 단계를 거쳐 EPL 프로그래밍 활동으로 코드닷오알지(Code.org), 엔트리(Entry), 스크래치(Scratch) 등 교육용 프로그래밍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지는 나선형 교육을 하고 있다.  
 
고학년 때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피지컬컴퓨팅에서는 ‘햄스터(Hamster)로봇’, ‘마이크로비트(Micro:Bit)’, 3D프린팅도 정규교육과정으로 배우고 있다. SW정보영재학급에서는 심화학습으로 아두이노를 통한 피지컬컴퓨팅학습도 배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와 SW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취학 전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배우는 SW교육’ 학교를 개설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동북초 교사들도 꾸준히 SW 역량을 개발해왔다. 교육청에서 관련 연수를 받는 건 기본이며, 지난 8월에는 학교 내에 교육청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인근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SW교육!’이라는 주제로 3D프린팅, 언플러그드활동, EPL프로그래밍, 피지컬 컴퓨팅(햄스터로봇, Micro:Bit보드 등)의 강의를 개설하여 각자 쌓아온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했다.
 
김미란 교장은 “SW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경험과 놀이학습을 통해 경험한 성취감은 아이들이 앞으로 창의융합적인 인재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