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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강진에 쓰러진 팔루 호텔...60여명 매몰,구조작업 계속

중앙일보 2018.10.01 00:31
   
인도네시아에서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로아 로아 팔루호텔이 붕괴됐다. 30일 현지 언론은 붕괴된 건물에 60여명의 투숙객이 아직 갇혀 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로아 로아 팔루호텔이 붕괴됐다. 30일 현지 언론은 붕괴된 건물에 60여명의 투숙객이 아직 갇혀 있다고 보도했다.[연합뉴스]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팔루지역에 위치한 로아 로아 팔루호텔이 붕괴됐다. 8층 높이에 객실 115개를 갖춘 로아 로아 팔루호텔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여행이나 사업 등으로 방문한 이용객들이 많이 사용하는 3성급 비즈니스호텔이다. 이 호텔은 강진으로 하단부가 붕괴되면서 건물이 뒤로 넘어져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직도 60여명가량이 건물더미에 갇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진으로 무너지기 전 로아 로아 팔루호텔 모습. 100여개의 객실을 갖춘 3성급 비즈니스호텔이다.[사진 호텔 홈페이지]

강진으로 무너지기 전 로아 로아 팔루호텔 모습. 100여개의 객실을 갖춘 3성급 비즈니스호텔이다.[사진 호텔 홈페이지]

30일(현지시간) 완전히 붕괴된 로아 로아 팔루호텔 모습. 호텔 하단부가 강진으로 붕괴되면서 8층 건물이 뒤쪽으로 쓰러져 있다.[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완전히 붕괴된 로아 로아 팔루호텔 모습. 호텔 하단부가 강진으로 붕괴되면서 8층 건물이 뒤쪽으로 쓰러져 있다.[연합뉴스]

 
30일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술라웨시 섬에서 강진이 발생한 후 한국인 1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 A씨는 팔루 해변에서 열리는 패러글라이딩 대회 참석차 이곳에 도착한 후 대회 참가자들과 로아 로아 팔루호텔을 숙소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 당시 A씨가 호텔에 머물고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현지에 직원을 급파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인도네시아 구조대원들이 30일 호텔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구조대원들이 30일 호텔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구조대원들이 30일 호텔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구조대원들이 30일 호텔 붕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EPA=연합뉴스]

한 경찰관이 30일 붕괴된 로아 로아 팔루호텔의 정문 부근의 잔해 위에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한 경찰관이 30일 붕괴된 로아 로아 팔루호텔의 정문 부근의 잔해 위에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당국은 현재 무너진 로아 로아 팔루호텔에서 구조작업을 계속 펼치고 있다. 30일 젊은 여성 한명을 구조했지만, 상당수 투숙객과 직원들이 여전히 건물더미에 매몰되어 있다. 재난 당국은 30일 오후 현재 강진과 팔루 해변을 덮친 쓰나미로 이 지역에서 83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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