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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원정 도박하다 덜미 잡힌 중견기업 오너 2세

중앙일보 2018.09.28 22:57
[뉴스1]

[뉴스1]

연 매출 1조 원대 중견기업의 오너 2세가 100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태권)는 1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해 도박한 혐의로 자동차 부품업체 A사 대표 B씨를 지난 20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B씨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필리핀 등에서 원정도박을 하거나 국내 도박장에 드나드는 등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B씨가 마련한 도박 자금은 회삿돈을 횡령해 환치기 수법으로 빼돌린 비자금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B씨가 회삿돈을 빼돌리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함께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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