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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이지…” 논산훈련소 웃음꽃 피게 한 문희상 의장의 한 마디

중앙일보 2018.09.28 21:04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논산훈련소를 격려방문,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기에 앞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논산훈련소를 격려방문,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기에 앞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훈련병을 격려하고 군 역할을 강조했다.
 
문 의장은 병영식당에서 열린 오찬 자리에서 “나를 대한민국 남자로 만들어 준 곳, 애국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 곳이 바로 훈련소였다”며 “힘들고 괴롭겠지만, 제대 후 가장 어려울 때면 이곳을 생각하게 된다”고 훈련병들을 위로했다.
 
문 의장은 “평화의 시대에도 안보를 생각해야 한다. 이게 애국”이라며 “(국방의 의무가) 힘들어도 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했을 때 평화는 저절로 온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문희상 국회의원을 언급한 적 있다. [사진 MBC]

이하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문희상 국회의원을 언급한 적 있다. [사진 MBC]

문 의장은 또 배우 이하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장은 이하늬의 외삼촌이다. 
 
그는 “여러분 혹시 탤런트 이하늬를 아느냐”며 “내가 이하늬의 외삼촌이다. 이하늬가 나를 닮아 그렇게 예쁘다”고 말해 훈련병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문 의장은 오찬에 앞서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등 일행과 함께 생활관과 편의시설 등을 돌며 훈련병들의 복무 여건을 살폈다. 이에 구재서 육군훈련소장은 현황 보고를 통해 병영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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